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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3.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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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매수 덕 나흘째 오름새

전날보다 5.57 포인트 오른 1,346.69로 장을 마치며 나흘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한 데다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도 큰 폭(1.74%)의 상승세를 보인 것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1,200여억원, 690여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1,800여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1,700여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수가 나흘째 강세를 보이자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대형증권주가 2~3% 대를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 외인 "사자" 닷새만에 반등

외국인의 매수 가담으로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 전날보다 3.02 포인트 오른 655.9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0여억원 어치를 순매수, 닷새 만에 ‘사자’로 돌아섰으며 개인도 1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6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기관은 10여억원 어치를 순매도, 6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정치포털을 개설한 엠파스(11.73%)를 비롯해 NHN(1.62%) 다음(2.69%) 등 인터넷주들이 모처럼 동반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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