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및 교육 환경이 강남권과 비견되는 양천구 등 일부 지역의 매도호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1%포인트 증가한 1.00%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1.83%로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일반아파트와 주상복합아파트는 각각 0.78%, 0.68% 올랐다. 지역별로는 양천구(3.03%), 중구(2.27%), 강남구(1.75%), 용산구(1.47%), 송파구(1.41%)를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대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며, 일산 0.95%, 분당 0.83%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를 뺀 경기 지역은 0.32% 오르는 데 그쳤다. 전세는 물건 부족이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0.29%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신도시는 0.20% 올랐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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