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판교신도시 입주자 모집 공고(24일)가 예정된 가운데 전국 14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모델하우스 6곳이 문을 연다. 20일에는 김포신도시 장기지구 동시 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난 주 분양한 신영 김포지웰이 평균 경쟁률 1.92대 1을 기록하면서 순위 내 마감됐기 때문에 그 분위기가 이번 동시분양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또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신행정타운내에 들어서는 현대아파트 22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연산동 신행정타운은 부산시청 등 10여개 행정기관과 법조타운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도 곧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 행정타운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3일에는 경기 하남시 풍산지구 동부센트레빌, 전남 목포시 옥암동 남악리젠시빌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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