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5ㆍ나이키골프)가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2ㆍ7,20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공동 선두인 딘 윌슨과 바트 브라이언트(6언더파 66타ㆍ이상 미국)에 5타 뒤졌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공동 23위)를 쳐 엘스에 뒤졌다.
비제이 싱(피지)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경주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나상욱(22ㆍ코오롱)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 공동 88위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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