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라비아의로렌스’에서 로렌스역을 맡았던 피터오툴(사진)의 연기가미국 영화잡지‘프리미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연기로 뽑혔다.
프리미어가 최신호를 통해 공개한‘역대 최고의 명연기 100선’ 설문조사 결과에서 피터 오툴은‘워터 프런트’의 말론 브란도(2위), ‘소피의 선택’의 메릴 스트립(3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같은 날의 오후’의알파치노와‘이브의 모든것’의 베티 데이비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또 영화사상 가장 역동적인 커플을 묻는 설문에서는‘머홀랜드 드라이브’의 나오미 왓츠와 로라 엘레나, ‘탐정’의 로렌스 올리비에와 마이
클케인, ‘누가 버지니어 울프를 두려워하랴’의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
스 테일러가 차례로 1~3위를 차지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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