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를 하더라도 좀 더 감동적인 성과를 낼 수 없을까?’
국내 업계에 사회공헌 바람이 확산되면서 사회공헌의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사회공헌 전문 컨설팅 업체인 라임글로브(www.limeglobe.com)는 16일 한국섬유센터에서 이 같은 고민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사회공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사회공헌 테마 기획, 공익홍보, 사회공헌 평가 등 6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최혁준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기업가치를 높이는 경영전략의 하나”라며 “앞으로 사회공헌 전담 부서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서로 부상할 것”이라며 말했다. 2004년 설립된 라임글로브는 국내에선 처음 ‘사회공헌 컨설팅’ 분야를 개척해 현재 40여개 대기업에 자문을 하고 있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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