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윤윤수)는 1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06휠라코리아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휠라 프로골프단은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희원(28)과 맏언니 김순희(40) 프로를 비롯, 문현희(24) 임은아(24) 최수희(23) 이민선(25) 임사랑(22) 박소희(25) 윤유미(25) 박아름(20) 최은지(21)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소속 10명과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소속 김창윤(24) 프로 1명, 그리고 방송ㆍ해설, 레슨부문에 이신(41) 이병용(37) 강혜원(29) 등 3명의 골프 전문인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전체 계약금 및 제품지원 예산으로 연간 총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휠라 골프단은 프로 골퍼뿐 아니라 방송, 레슨 골프전문인을 함께 영입함으로써 각종대회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 다발적인 브랜드홍보가 기대된다. 이미 골프종목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기업홍보효과를 경험한 휠라코리아㈜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이례적인 대규모의 골프단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정동철 기자 ba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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