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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우동전문점 창업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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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우동전문점 창업 도와드려요"

입력
2006.03.16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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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ㆍ돈가스ㆍ우동전문점인 ‘소소락’ 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식 우동점 ‘방방곡곡’ , 샌드위치 전문점 ‘구드 프랑스’ 등을 운영했던 ㈜씨앤큐코리아(www.cnqkorea.com)가 본사다.

스페셜 롤(5,500원) 우동초밥세트(5,000원) 소소야우동(3,000원) 등 비교적 싼 가격대의 메뉴가 특징이다.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은 양념소스를 본사에서 직접 공급한다. 돈육, 안심, 등심 등의 식재료는 전남 해남군의 직영농장에서 반제품 상태로 가맹점에 공급한다.

신세대를 겨냥한 블랙톤의 고급 인테리어도 눈에 띤다. 본사 인테리어팀이 직접 시공해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 을 뺐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9,000만~1억원 정도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본사에서 무이자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도 해준다. 창업자들을 위해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쌓은 슈퍼바이저들이 1주일 가량 점주 교육을 시켜준다. 김남훈(46) 사장은 “로열티, 인테리어 등에서 거품을 뺏다”며 “성공적인 점포의 경우 월 500만원 이상의 수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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