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증시 호재 이틀연속 ↑
외국인의 견조한 매수세와 해외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며 전주말보다 18.21 포인트(1.38%) 오른 1,338.28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하락에 따른 뉴욕 증시의 상승과 추가 반등 기대감에 장 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여억원, 150여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이 1,05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포스코가 국제 철강가 상승에 지분 경쟁 가능성까지 겹쳐 3.42%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 외인·개미 쌍끌이 순매수
사흘 연속 상승해 전날보다 3.66 포인트(0.55%) 상승한 672.32로 마감됐다. 지수가 장 중 670선을 회복한 것은 6일 이후 닷새 만이다. 외국인의 연속 매수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20여억원 어치를 순매수, 이틀째 ‘사자’를 이어갔고 개인도 190여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오후 들어 매물을 쏟아내 90여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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