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다음달부터 ‘M-Tune’ 지하철 안내방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튜브컴이 제공하는 M-tune 서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오디오를 통해 안내하는 지하철 방송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험방송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국립국악원의 ‘국악알리기 캠페인’ 등 캠페인성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다.
또 앞으로는 건강, 날씨, 증권, 역사 등 다양한 정보가 시간대, 구간대별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지하철 2호선을 시작으로 7월까지 서울 메트로 전 구간(1~4호선)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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