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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주희(사진 왼쪽) SBS 아나운서가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생방송 모닝와이드’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2005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뒤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화제를 모았던 김 아나운서는 13일부터 홍지만 앵커와 함께 ‘모닝와이드’를 진행한다.
SBS는 또 ‘뉴스와 생활경제’ 새 여성 앵커로 이혜승(오른쪽) 아나운서를 기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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