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주변에 ‘국제 예술인마을’이 들어선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7일 중구 무의도에 세계적인 음악가와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국제예술인 마을’(지도)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 착공되는 예술인 마을은 1만4,000평 규모로 예술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와 콘서트 홀 등이 들어서며 숙박시설도 갖춰진다. 또 2009년말 완공 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 용유역 인근 35만평 부지에는 상가와 엔터테인먼트 센터와 아울렛 센터,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인천도개공은 이 같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뒤 5월께 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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