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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

입력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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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호 16강 이상 진출" 93%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1,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 월드컵 축구 본선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는 의견이 93.2%에 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응답은 44.8%, 8강 29.1%, 4강 13.5%, 우승 5.8%로 나타났다. 2002년 4월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2.6%가 16강 이상을 예상했다.

'모래판 황태자' 이태현 박사 학위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30ㆍ현대삼호중공업)이 용인대 대학원에서 ‘민속씨름 선수들의 체급별 유ㆍ무산소성 운동 능력과 최대 운동후 회복에 산화적 스트레스 차이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민속씨름에 입문한 이태현은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17회, 지역장사 12회를 차지했다.

김승현, 현주엽 제치고 '2월의 선수'

대구 오리온스의 김승현(27)이 6일 한국농구연맹(KBL) 기자단 투표에서 64표 중 26표를 얻어 창원 LG의 현주엽(12표)을 제치고 2월의 선수로 뽑혔다. 김승현은 지난달 11경기에서 평균 15.2점 9.8어시스트 2.7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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