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공식후원사 KTF가 새로운 월드컵응원가를 선포하며 SK텔레콤의 ‘애국가’응원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KTF와 붉은악마는 5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1만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열고 2006 신응원가를 선포한다. KTF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2년 ‘비더레즈(Be the Reds)’를 잇는 새 구호 ‘위아더레즈(We are the Reds)’와 새 창작 응원곡 ‘레즈고투게더(Reds, Go Togeter)’가 공개된다.
문준모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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