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간 1억2,000만원을 넘는 자산가가 최근 3년 새 6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내놓은 ‘2005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3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2002년 귀속분) 때 금융소득이 1억2,000만원을 넘는다고 신고한 자산가는 4,328명이었으나, 2005년(2004년 귀속분)에는 7,125명으로 2,797명이나 늘었다.
장인철 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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