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윤영석(두산중공업 부회장) 현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재추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윤 회장은 지난해 11월 중동 5개국을 순방하며 158억 달러 상당의 해외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 등 에너지 및 플랜트를 연계한 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하는데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고 있다“며 “24일 정기총회에서 재선임 될 게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2003년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초대 회장에 오른 윤 회장은 한ㆍ중동 민간교류 협력위원회 플랜트ㆍ건설분과 위원장과 에너지산업 해외진출 협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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