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6,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에 오르며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2라운드에서 1타차로 가까스로 예선을 통과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독감이 낫지 않아 3라운드에 출전하지 않고 기권했다.
닛산오픈에서 2차례나 우승했던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를 이루며 선두 사바티니를 4타차로 추격했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합계 213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한편 1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콸라룸루프골프장(파72ㆍ6,838야드)에서 열린 EPGA투어 메이뱅크말레이시아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위창수(34ㆍ테일러메이드)가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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