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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단신

입력
2006.02.2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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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ei와 두리정 뉴욕서 호평

Y&Kei와 두리정 등 한국 디자이너들이 지난 주말 막을 내린 2006/2007 추동 뉴욕컬렉션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부부디자이너 강진영과 윤한희씨가 뉴욕에서 전개하고 있는 Y&Kei는 이번 패션쇼에서 메탈릭 소재와 검정색 시폰, 작은 진주들로 장식된 여성스러운 원피스 드레스와 노방 블라우스, 허리선이 높은 팬츠 등을 소개해 “도시적인 세련미와 관능미를 잘 매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위있는 패션전문 일간지 WWD는 “서로 상반되는 것들 즉 오래됨과 새로움, 딱딱함과 부드러움, 장식성과 정숙미를 놀랍게 융화시킨 아름다운 컬렉션”이라고 평가했다.

2005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006년 주목 받을 인물(Who’s Next 100)’에 패션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된 교포 두리정은 다양한 체크무늬 울 원단으로 우아하고 편안한 느낌의 수트와 블루종, 저지 느낌의 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그는 WWD로부터 “분명 두리정은 미국 뉴욕패션계의 가장 밝고 젊은 빛 중 하나”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온라인 패션사이트 스타일닷컴은 “수트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과 재킷 라인을 변형시키는 난해하고 다양한 시도는 그의 작품을 참신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거듭나게 했다”고 평했다.

두리 정은 지난해 제일모직이 한국패션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인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의 첫 수상자였다.

▲ 여성크로커다일 봄 사은판매

㈜형지어패럴의 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이 봄맞이 사은행사로 17일부터 5일간 트렌치코트를 4만9,000원에 기획, 한정판매한다. 올 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비롯 10개 지점에 입점, 백화점 영업에 본격 진출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

여성크로커다일은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국 360개 가두매장을 거느리는 등 중저가 여성 캐주얼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080-349-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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