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롯데 교통카드 내달부터 사용 못할 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롯데 교통카드 내달부터 사용 못할 듯

입력
2006.02.27 01:45
0 0

다음달 1일부터 롯데카드의 후불교통카드 사용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후불제 교통카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일부 카드사들이 신규 교통카드 발급을 중단했지만 사용중인 카드의 서비스가 중단되기는 처음이다. 롯데에 이어 삼성ㆍ신한ㆍ외환 등 대형 카드사의 교통카드 서비스도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 1,1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롯데카드는 22일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KSCC)가 최근 이 회사가 제시한 안에 동의하지 않으면 3월1일부터 사용중인 기존 교통카드에 대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KSCC는 롯데카드에 정산 수수료율을 0.7%로 하고 선불카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산 수수료율을 1.5%로 하고 대신 리스크(위험) 관리까지 해주는 내용 등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