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4일까지 ‘일본 대표지수 연계 채권투자신탁 4호’를 판매한다. 27일자 니케이225 지수의 종가를 기준지수, 내년 2월 23일의 종가를 최종지수로 설정해 이 기간의 지수 등락에 따라 최고 연 17%의 수익률을 적용하고 이 기간 중 지수가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상승하면 연 8.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주가 및 일본 니케이225 지수 연계 정기예금과 확정금리 정기예금을 결합한 형태의 ‘해피 스피링 복합예금’을 17일까지 판매한다. 확정금리 정기예금과 주가지수 연계 정기예금을 동시 가입하는 복합형과 주가지수 연계 예금만 가입하는 단독형이 있으며 가입 대상 및 금액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은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미래에셋 맵스 e오션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를 판매 중이다.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 60% 이상, 채권과 현금성 자산 40% 이하의 비율로 운용되며 코스피200 지수가 변하는 만큼 다음날 펀드 기준가도 그대로 따라가 수익률 예측이 쉽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농협은 5년 동안 매년 신탁금의 20%를 분할상환하며 연 8.0%의 이익금을 배당하는 ‘선박펀드 특정금전신탁’을 판매 중이다. 신탁금을 대선회사의 선박 매입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투자하는 대신 중소형 선박 4척에 대한 용선료를 농협이 수탁 받아 배당하는 구조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박4척에 대해 1순위 저당권을 설정하게 된다.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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