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김남일(29ㆍ수원 삼성)이 다친 부위가 호전돼 22일 밤 9시(이하 한국시간) 시리아 알레포 알 함다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릴 2007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왼쪽 윙 포워드 정경호(26ㆍ광주 상무)는 부상이어서 아드보카트호에 비상이 걸렸다. 축구대표팀 주치의 김현철 박사는 20일 "김남일이 접질린 왼쪽 발목 부위의 부기가 많이 빠져 출전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경호는 왼쪽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다쳐 이날 훈련에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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