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2일 `독일월드컵 원정 응원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위 2개 팀 전원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입장티켓, 숙식비 제공 등 독일 현지에서 한국전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5~8명으로 구성된 응원팀이며, 서류심사와 예선, 본선을 거쳐 선발한다.
참가 희망팀은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은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독일월드컵을 온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월드컵 마케팅의 하나로 이달 중 출고되는 전 차종에 대해 엔진 및 구동부품의 보증수리기간을 5년/10만㎞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