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극장까지 갖춘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이 대학로에 야단 법석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30년 동안 세탁 일을 해온 강태국이 땟국 절은 옷들을 세탁하면서 이웃의 애환도 보듬고 간다
. 별의별 때에 절은 옷들을 세탁하다가 사람들 마음의 때도 벗기기로 마음 먹는데…. 김정숙 작, 권호성 연출, 조준형 선욱현 윤상호 등 출연. 오아시스 세탁소 극장에서 무기한 공연. 화~목 오후 8시, 금 3시 8시, 토ㆍ일 3시 6시. (02)3672-0888
장병욱기자 a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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