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금은 올랐는데…" 서울시민 택시 '불만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금은 올랐는데…" 서울시민 택시 '불만족'

입력
2006.02.10 09:09
0 0

서울에서 택시서비스 개선을 명분으로 택시요금이 인상됐지만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가 내놓은 ‘서울시내 택시서비스 평가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 택시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65.5점(100점 만점)에 그쳤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10월27부터 7주간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를 제외한 일반택시 승객 1,5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야별로 보면 택시기사 서비스 65.7점, 차량상태 67.4점, 택시운행 64.8점, 택시요금 수수 74.1점이다. 세부항목별로는 ‘운전기사 친절성’(63.2점), ‘안전운행’(64.9점), ‘적법한 운행’(63.1점), ‘차량 청결도’(66.2점) 등은 중요한 요소들로 평가됐음에도 만족도는 낮았다. 반면 부당요금(74.8점)이나 합승행위(70.4점) 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