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은 8일 아파트 신규 브랜드를 ‘피오레’로 확정하고 향후 3년간 연간 1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주건설은 또 올해 경영 목표를 ‘피오레와 함께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기업 이미지 쇄신 및 브랜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용인 보라지구 바로 밑자락인 공세지구(15만8,970평)에 38~79평형 2,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도권 주요 공급 물량으로는 남양주 창현(3월, 218가구), 오산 갈곳동(4월, 299가구), 안성 공도지구(7월, 1,000가구) 등이 있다.
지방권 대규모 물량은 부산 정관지구(4월, 1,540가구), 광주 수완지구(6ㆍ10월, 7개 블럭 3,671가구) 등이다. 대주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5,600억원)보다 25% 많은 7,000억원으로 잡았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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