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김희상 비상기획위원장을 교체하기로 하고, 후임에 안광찬 국방부 정책홍보실장을 유력검토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또 신설된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수석비서관 후보로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과 국가정보원의 서훈 대북전략국장,전옥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9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안보정책수석과 비상기획위원장 추천 문제를 논의한 뒤금명간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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