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행장 강권석 www.kiupbank.co.kr)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 맞춤형 상품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선보인‘독도는 우리땅 통장’과 ‘메디칼 네트워크론’ 등은 기업은행 맞춤형 서비스 상품의 대표격. 이들 상품들은 고객의 욕구를 발 빠르게 포착해 제 때 충족시켜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기업은행은 또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협약’을 통해 2,800여개의 우체국에서 기업은행의 입ㆍ출금 업무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단순 업무를 본부로 집중시켜 영업점 업무량을 대폭 감축함으로써 마케팅 중심의 영업 환경도 조성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힙 입어 2005년 중소기업금융지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강권석 행장은 올 들어 ‘기업인천하지대본’(企業人天下之大本ㆍ기업은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다)이란 기치를 내걸고 전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지원사업설명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 한해 순이익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 자산규모 100조원라는 뜻의 ‘1,10,100’을 경영 목표 세워 중소기업금융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리딩뱅크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또 중소 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난치병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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