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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프런티어 경영대상/ '선진경영' 선도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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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프런티어 경영대상/ '선진경영' 선도 ㈜지호

입력
2006.02.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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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만족’ ‘회사의 성장’ ‘사회에 환원’ 외식업체인 ㈜지호(대표 이지호)는 이 같은 사훈이 보여주듯, 고객 만족과 회사 성장을동시에 추구하며 그렇게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전문 경영인 체제와, 향응과 접대를 배격하는 사원윤리강령을 바탕으로 구체화하는데 이로 인해 ㈜지호는 선진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삼계탕 전문 업체인 ㈜지호는 협력업체 결제를 현금으로 하고 대신 양질의 재료를 납품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이는회사와 직원간의 신뢰, 본사와 가맹점의 파트너십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원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웰빙욕구에 맞춰 품질 좋은 순수 국내산 옹추닭만을 원재료로 삼기 때문에 마니아가 형성돼 있다.

해외 진출에도 힘을 쏟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 2호점을 개점, 1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을올리고 있으며 이를 호주, 일본, 중국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류 확산에도 일조하겠다는 것이 ㈜지호의 생각이다.

특히 이지호 대표는 대학 호텔조리과 교수이자 한국식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충분히 공급, 체인점이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을 줄이고 있다. 본사 직영매장의 축적된 경험도 체인점에100% 전수된다. 외식업은 다양한 경험이 성공의 밑바탕이기 때문에 탁상 아이디어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호는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여성을위한 미용삼계탕,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죽 삼계탕 등 제품 다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02)465-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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