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주년을 맞는 한국기초기술㈜(대표 김용현)는 첨단지반개량공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한 기업이다. 1996년에는 세계최초로 SUPER_JET공법을 개발해 포스코 광양 열복합발전 설비 해상공사에 적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또다시 TWIN_JET공법으로 불과 3년 사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공법은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반보강 차수대책 지진대책 등 그 적용범위가 광범위하다는 게 기술담당자의 말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지하철 9호선 공사와 분당선 연장 구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등에 적용됐을 정도로 이미 시장에서 기술적 가치가 검증돼 많은 공사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한국기초기술은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언론에도 이미 수 차례 소개됐으며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 지사 및 연락사무소를 개설해 주변국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보기 드물게 이 분야에서는 해외에 수출된 국내 기술 1호이기도 하다.
최근 주변국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재앙들이 연약 지반대에서 일어나는 지진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 공격적으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김 대표는 “TWIN_JET공법은 이미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술”이라며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술 강국 이미지와 걸맞게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www.kftco.com (031) 42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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