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박상태ㆍ www.kisinfo.com)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사로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자임하는 회사다. 신용평가란 개인이나 기업의 대출 등 금융거래 실적을 모아 각각의 신뢰도를 평가해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사업. 모든 금융 및 상거래의 계약ㆍ집행ㆍ사후관리 전 과정에 고객의 신용정보가 바탕이 되는 만큼 금융산업의 인프라라 할 만 하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한신평정보는 기업정보(KIS-LINE) 시장점유율 1위, 개인신용정보/실명확인 인터넷서비스 1위, 통신채권 추심서비스 1위 등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도 첫해 7억원에서 코스닥 등록 해인 2000년 323억원에 이어 지난해 1,043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새로운 사업발굴과 다양한 상품개발의 결과다. 88년 선보인 기업정보 서비스는 금융권 뿐만 아니라 대기업, 연구소, 대학, 법무법인 등 사회의 각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 정체기였던 90년대 중반 업계 최초로 채권추심 사업을 시작, 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됐으며 2000년 이후부터는 사업범위를 더욱 확대해 자산관리서비스, 크레딧뱅크의 인터넷서비스, 개인신용평가(CB)사업으로까지 진출했다.
박상태 대표는 “‘매사에 열정을’이라는 모토 아래 고객중심 경영, 인재존중 문화 확립, 칭찬문화 운동 등으로 외형적 성장은 물론, 조직화합 및 경영 투명성 제고 등 내실 다지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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