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인구 평균 연령은 33.8세로 10년전보다 4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가 발표한 2006년도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양평군이 40.9세로 가장 높고 가평군40.4세, 연천군 39.9세등으로 군지역의 평균연령이 높은 반면 오산시(31.2) 시흥시(31.3) 안산시(31.6) 등 신흥주거 및 공업지역은 평균연령이상대적으로낮았다.
노인인구(65세이상) 1명당 유년인구(14세 미만)의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 역시 지난해 33%로 10년전의 19%에비해 14%포인트 높아졌고, 노인인구부양비율 역시9.9%로 10년전의 7.1%에 비해2.8%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경기도의 지난해말 현재 주민등록인구는 전년보다 22만4,000명(2.1%) 증가한 1,085만3,000명으로 0.1% 9,157명) 증가하는데 그친 서울시의 1,029만7,000명보다 55만6,000명이 많았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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