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신영수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인천 대한항공은 1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중립경기에서 상무를 3-0(25-21 25-22 25-16)으로 꺾었다. 4위 대한항공(9승14패)은 3위 구미 LG화재(11승12패)를 승점 2점차로 추격했다.
여자부는 2위 도로공사가 최하위 GS칼텍스를 3-1(24-26 25-22 25-20 25-10)로 물리쳤다. 이로써 도로공사(11승7패)는 1위 흥국생명(12승6패)을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상준 기자 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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