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대들보 이형택(100위ㆍ삼성증권)이 세계랭킹 16위의 로비 지네프리(미국)를 꺾었다.
이형택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러이 비치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총상금 38만달러) 단식에서 2번시드의 지네프리를 맞아 2-1(5-7 6-2 6-4)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을 진출했다.
한편 여자테니스의 간판 조윤정(61위ㆍ삼성증권)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도레이 팬퍼시픽오픈(총상금 130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에게 0-2(0-6 0-6)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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