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 닷새동안 102.4P 반등

닷새 연속 상승하며 전날보다 15.27 포인트(1.10%) 오른 1,399.83에 장을 마쳤다. 최근 5일 동안 102.4 포인트 반등해, 지난 17~23일 하락분의 83%를 회복했다.

설 연휴 기간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한 때 1,403.30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1,400선에서 저항이 강했다. 외국인이 8일 연속 ‘사자’에 나서 3,000억원 대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0억원 대와 1,600억원 대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일 동안 무려 2조3,0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 줄기세포주 초강세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690선에 올랐다. 외국인이 6일째 ‘사자’에 나서 200억원 대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들도 400억원 대를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00억원 대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열흘째 ‘팔자’로 일관하며 이 기간 3,100여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이 2.8% 오르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LG텔레콤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2.2% 올라 시가총액 2조원대를 회복했다. 메디포스트와 산성피앤씨, 이노셀, 조아제약, 중앙바이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줄기세포주가 초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