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31일KOTRA내인베스트코리아 신임 단장에 정동수 미국 변호사를 선임했다.1955년 한국에서 태어나 1970년 미국으로 이민한 정 단장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국 상무부 국제 무역청수출지원 조정국장, 전략 수출지원실장,
서비스업 및 금융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했다. 현재 법무 법인 율촌의 외국상
임 고문으로 기업법 및 국제통상 거래전문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KOTRA관계자는“정 단장이 미 경제계 및 업계에 정통할 뿐 아니라, 한국경제계 및 업계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다”면서“미국등 외국기업 투자유치업무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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