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시는농촌체험단지‘우리랜드’를 5월 개장한다고 30일밝혔다. 시가 100억원을 들여2003년 말부터 원삼면 사암리 3만6,000여평에 조성 중인 우리랜드에는 주말농장과 함께 농산물판매장, 관상동물원, 홍보관, 숙박시
설, 농기구전시관 등이 들어선다.
또 원두막, 생태연못, 농산물전시장 등으로 이뤄진 들꽃재배단지와 방문객들이 직접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유실수단지 등도 만들어진다.
1,200여평 규모의 주말농장은 시민들에게 가구당 3평씩 1년 단위로 분양된다.시는 2월1∼20일 시농업기술센터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접수한 뒤 3월3일 추첨으로 분양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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