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朴澈) 전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전남 영암 출생으로 조선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민주공화당 8대(전국구), 9대(광주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전남매일신문 사장, 대한체육회 이사, 공무원ㆍ교직원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길순(78)씨와 딸 수경, 은경씨 2녀. 발인 25일 오전8시,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남서울공원묘원.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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