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3차 뉴타운 및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의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 자치구에 모두 158억원의 계획 수립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성북 장위, 노원 상계, 은평 수색ㆍ증산, 서대문 북아현, 금천 시흥, 영등포 신길, 동작 흑석, 관악 신림, 송파 거여ㆍ마천 등 뉴타운 9개 지구(847만㎡)에 122억원이 지원된다.
광진 구의ㆍ자양, 중랑 망우, 강동 천호ㆍ성내 등 균형발전촉진지구 3곳(117만㎡)엔 36억원이 지원된다. 지구 지정이 안된 종로 창신ㆍ숭인, 동대문 이문ㆍ휘경 등 뉴타운 지구 2곳에 대한 지원 규모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유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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