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세뱃돈 신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6~27일 하루 3,000만원씩 신권을 준비, 고객 1명당 1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신권 1만원을 교환해 준다. 현대백화점도 25~27일 1,000원, 5,000원, 1만원을 신권으로 20만원까지 바꿔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3~27일 구매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신권을 5장까지 교환해 준다. 신세계 영등포점도 23~26일 구매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까지 세뱃돈을 신권으로 바꿔준다. 이마트는 24~27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까지 1만원짜리 신권을 교환해 주고 세뱃돈 봉투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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