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직원의 불친절과 끊이지 않는 배송사고,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불량 먹거리…
정성이 담긴 선물을 안전하게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걱정은 명절에도 좀처럼 덜어지지 않는다. 품질과 가격, 공신력을 모두 검증 받은 우체국 쇼핑을 통해 이런 고민을 털어버리자. 우체국 쇼핑은 전국 1,200여 곳의 농수산물 생산지에서 2,800여개의 우체국과 집배원을 통해 먹거리를 보내는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986년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076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우체국 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 는 사과와 배를 비롯해 한과, 벌꿀, 갈비, 김, 굴비, 옥돔 등 5,000여종의 우리 농수산물을 최고 20%까지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가격대에 맞춰 각종 먹거리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실속있는 중저가 상품이 풍부하다.
1만~2만원대의 상품으로는 대천김(12봉, 1만3,100원) 금산대호한과세트(340g 3봉, 1만5,800원) 서귀포 단한라봉(3㎏, 2만2,500원) 등을, 3만~4만원대의 상품으로는 상주삼백곶감(2㎏, 3만7,800원) 청송사과(10㎏, 4만100원) 등을 권할만하다. 7만원 이상의 고가상품으로는 함양누에동충하초(50g, 7만2,000원) 완도군수협참전복(1㎏, 8만100원) 냉장횡성한우 알뜰세트(2.4㎏, 8만5,000원) 등이 추천 상품이다.
설맞이 이벤트도 다채롭다.
우체국 쇼핑의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조미구이 김을 증정하고, 행사기간 인터넷우체국(ePOST)에 가입한 신규회원 100명에게 쌀을 나눠준다. 행사기간 우체국쇼핑몰 '해외 배송서비스’(world.epost.go.kr)에서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EMS)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해외배송료를 20% 할인해주는 '설맞이 해외배송 EMS 특별 할인행사'도 열린다.
우체국 쇼핑몰의 주문은 인터넷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과 우체국 콜센터(1588-1300/080-600-1300)를 이용하면 된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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