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전문 벤처인 바이오쎌은 20일 전남대학교 화순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림프종 혈액암 치료의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쎌은 앞서 ‘자기살상세포(NK: Natural Killer)를 이용한 암 치료제(제품명: NKM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 지난 12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바이오쎌측은 “NKM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고 암재발을 막는 효과도 있다”며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9월께에는 주사제 형태의 림프종 혈액암 치료제를 제품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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