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민은행이 4연패 늪에서 빠져 나왔다.
국민은행은 18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정자(15점 9리바운드)와 정선민(1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광주 신세계를 80-64로 물리쳤다. 5연승 뒤 4연패 부진에 시달리던 국민은행은 6승4패로 춘천 우리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국민은행의 티나 톰슨은 28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
김일환 기자 kev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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