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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잉글랜드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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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잉글랜드 안갔다"

입력
2006.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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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 입단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진 안정환(30ㆍFC 메스)이 블랙번 입단테스트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업체 TMG의 양명규 대표는 17일 “안정환은 16일 오후 FC 메스의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고, 17일에도 팀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영국에는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은 입단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테스트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6일 잉글랜드 현지에서 안정환의 이적을 돕고 있는 에이전트 곽희대 AI스포츠 대표는 “안정환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프랑스에서 잉글랜드로 건너와 블랙번 구단에서 사흘 정도 함께 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도 16일 “안정환이 이우드파크(블랙번 홈구장)에서 마크 휴즈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블랙번 훈련에 합류한다”며 “"블랙번이 올 시즌을 끝으로 FC메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안정환에게 입단 테스트 기회를 줬고, FC메스도 안정환을 놔줬다”고 말했다. 공영방송 BBC 인터넷판도 “블랙번이 한국의 공격수 안정환을 시험한다”고 보도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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