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개띠해인 병술년(丙戌年) 새해를 맞아 민화작가 서공임(徐恭任)씨의 ‘길상화(吉祥畵) 초대전’을 한국일보갤러리에서 개최합니다.
선조들은 정초에 개 그림뿐만 아니라 악귀를 쫓고 복을 끌어 들인다는 닭, 호랑이, 용, 해태 그림 등을 대문이나 집안에 붙여놓고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해 왔습니다. 전통민화의 재해석 작업으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는 서공임씨의 그림을 보며 새해의 길한 기운을 흠뻑 느끼시길 바랍니다.
▦전시기간 : 2월 5일(일)까지
▦전시장소 : 한국일보사 본관 1층 한국일보 갤러리(지하철 안국역, 광화문역, 종각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관람시간 :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은 휴관)
▦문의 : (02)724-2613~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