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전(安耕田ㆍ53) 증산도 종정이 한반도의 앞날을 예언하고 우리 민족의 나아갈 방향을 소개한 ‘개벽 실제상황’(대원출판)을 냈다.
안 종정이 증산도 경전 ‘도전(道典)’의 가르침을 현재 상황에 적용해 쓴 이 책은 “우주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모두 네 번의 개벽이 있는데 이 가운데 가을개벽이 인간 세상에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친다”며 “남북한과 4대 강국의 관계 속에서 세계사의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발발하는데 이 전쟁이 가을개벽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한다.
가을개벽 때 천지 질서가 한 순간 뒤집히는 전대미문의 대변혁을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가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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