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량PR매도1,400 깨져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400선 아래로 밀렸다. 원ㆍ달러 환율의 반등에 힘입어 한때 상승세를 보였으나, 옵션 만기를 앞둔 프로그램 물량이 쏟아지며 뒤로 밀렸다.
나흘째 ‘사자’를 외쳤던 기관이 1,300억원 상당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0억원과 7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1,700억원 상당 매도우위였다.
■ 차익매물 쏟아져 하락
코스닥지수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3일만에 하락했다. 개인은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 300억원 상당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원, 70억원대를 순매도했다.
줄기세포 관련주는 황우석 교수 조사결과 발표로 불확실성이 제거되자 상승세를 보였다. 중앙바이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조아제약 메디포스트 이지바이오 등도 5~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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