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에버랜드 리조트’를 총괄 브랜드로 하고, 그 밑에 하위 브랜드를 두는 방식으로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 리조트’는 테마파크 전체를 의미하고, ‘에버랜드’(드라이파크), ‘캐리비안 베이’(워터파크), ‘글렌로스 골프클럽’(퍼블릭 골프장), ‘스피드웨이’(모터파크), ‘홈브리지’(숙박시설) 등은 하위 브랜드로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에버랜드’라는 명칭이 경우에 따라 ‘페스티벌 월드’로 불렸던 ‘드라이파크’를 지칭하는 말로, 또는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리조트 시설 전체를 통칭하는 말로 사용돼 혼선을 빚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기존 로고의 기본개념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에버랜드 리조트’ 명칭을 반영한 새 로고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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