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보아(20^위)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23^아래)의 성공기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낸 영어읽기 교재‘토털리 트루’(Totally True)에 실렸다. 지난해 9월 첫 출간된‘토털리 트루’는 전세계에서 일어난 흥미로운 실화를 다루고 있다.
책은 78쪽‘세계적인 스타 만들기’ 부분에 오디션을 보러간 오빠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가수가 된 보아가 노래, 안무, 언어 등의 훈련을 받으며 마침내 MTV가 인정한‘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로 성장한 과정을 사진, 만화와 함께 실었다. 장영주에 대해서는 세살때 바이올린을 잡고 스물세살에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1987년 옥스퍼드대 출판부와의 독점 제휴로 책을 수입, 공급하는 이퍼블릭(E*PUBLIC옛 범문사)이 10일 책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퍼블릭은“‘토털리 트루’는 옥스퍼드대학 출판부가 비영어권 영어 읽기 교재로 출간한 책으로 여러 나라의 친숙한 주제가 많이 수록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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