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임 의사를 번복하고 당회장직을 5년 더 수행키로 결정한 여의도순복음 교회 당회장 조용기(70) 목사가 2011년에서 2년 앞당겨 2009년 2월 은퇴하기로 했다.
조 목사는 10일 교회개혁실천연대 집행위원장인 방인성 성터교회 목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교회의 재정 운영 의혹 해소를 위해노력하고 친인척 인사 문제를 교회 인사위원회를 통해 풀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교회개혁실천연대는교회 재정 비리 등을 이유로 조용기목
사를 고발하려 했던 당초 계획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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