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목적이 널리 사람을 이롭게하려는 것이라면, 인체에 항상 붙어 다니는 신발은 당연히 더 과학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쎄비오(www.cerbio.com ) 전영일대표의 신발에 관한 철학은 여기서 시작됐다.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여 현재 변리사로 활동하는 전영일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기술보호 및 상용화를 돕는 일에 헌신해 오면서 세계화로 가는 한국의 유일한 희망은과학기술이라고 확신했다.
호서대 신기술창업보육센터의 지원 아래창업한 ㈜쎄비오는 각반일체형 신발이라는특이한 구조에서 출발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신발은 슈즈의 내부에 앵클가드를 부착하여 아늑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염좌 등 발목부상을 방지토록 했다.축구화, 농구화, 야구화, 골프화, 등산화, 헬스화 등 모든 스포츠화에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캐주얼화 또는 구두를 포함한 드레스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외국의 여러 업체들과 기술협력, 판매대행등 다양한 협의를 하고 있는 ㈜쎄비오는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혁신적인 발목지지 기능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 우수한 디자인 감각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02)551-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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